(9/29:월) 사무엘하 15:24~37 충신과 변절자

*다윗의 곁에는 변절자 아히도벨과 끝까지 충성하는 사독과 아비아달 후새가 있었다

 

24 보라 사독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레위 사람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어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고 아비아달도 올라와서 모든 백성이 성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도다
25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 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26 그러나 그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 다윗은 밧세바의 사건과 아히도벨의 모략으로 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윗은 언약궤를 메고 따르는 사독과 레위 사람들에게 언약궤를 다시 가져다 놓길 명한다.

다윗의 입장에서 보면 언약궤는 정통성이나 정당성을 주장하는데 훨씬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이거나 자기를 버리신 것이라면 겉으로 들어난 표식이나 상황에

동의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지 않는 것이라면 다시 언약궤가 있는 곳으로돌아올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과 순순히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교회나 생활속에서 남의 눈을 의식 하며 형식이나 보여지는  모습으로 주를 믿고 있지는 않는지

진정한 순종으로 주를 따르게 하소서,

 

*밧세바 사건으로 위기를 맞이한 다윗은 아마 크게 낙망하고 괴로운 상황이였을 것이다

어찌보면 가기를 따르는 무리와 함께함이 자기의 정통성이나 세력과시 피난길에 외로움이 덜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순간의 감정에 얽메지 않고 36절 말씀처럼 듣는것을 저희 편으로 기별 하라고 말한다 일종의 첩자를 압살롬편에 심어 놓은것이다

위기 속에서도 상황을 분석하고 후일을 도모할수 있도록 대처 할줄 아는 지혜를 발휘 한것이다

 

다윗과 후새가 만난곳을 성경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루턱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들은 다윗의 명처럼 적진에 홀로남아 다윗을 도울수 있는 믿음은 조금의 가식도 없는 온전한 신뢰가 아니면

불가능 할것이다.

위기 속에서도 진정한  나의 믿음의 격려자는 있을까?

당신의 위기속에서 나는 당신의 믿음의 격려자가 될수 있을까.

아히도벨를 마음껏 저주하며 사독이나 후새처럼  당당히 당신을 지지할수 있도록

분별력과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될수 있도록 주님 믿음을 주소서 

위기속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온전한 신뢰와 담대함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이 될수 있도록 성령충만함을 주소서

 

*주님! 저희 목사님 건강이 걱정된 가운데 믿지 않는 영혼 상처받는 영혼 들을 위해 부흥회로

아버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쓰임받는 그날까지  강철같은 건강 주실것을 믿습니다

말씀 말씀을 선포하실때 성령님 항상 임재하시어 아버지 살아 계심을 증거하게 하시고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